SSG 랜더스/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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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편집]
1.1. 마무리 캠프[편집]
2021년 11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19일에 현장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수검사 결과 21일에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11월 21일을 끝으로 조기 종료했다.
1.1.1. 인천 캠프[편집]
1.1.2. 강화 캠프[편집]
1.1.2.1. 훈련조[편집]
1.1.2.2. 재활조[편집]
1.1.2.3. 신인조[편집]
1.2. 스토브리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http://obj-sg.the1.wiki/d/2a/c3/2af8a3cde73220d4d2ce2a2d6cd7ab6096df203a6cf8021431522ae01d6c0ecb.png)
1.3. 스프링캠프[편집]
원래는 SK 와이번스 시절부터 사용하던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 장기화 여파 탓에 2년 연속 국내 스프링캠프로 계획을 수정했다. 1월 31일부터 3월 3일까지 2021년 스프링캠프지였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창학야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이태양이 2세 출산 관련 건으로 14-17일에 휴가를 받았으며, 퓨처스 캠프의 윤태현과 박상후가 16일부터 6일간 제주도의 1군 캠프에 투어 형식으로 참여한다.[4] 팔꿈치 수술을 받고 돌아온 추신수는 강화도에서 몸을 만들고 컨디션이 올라오면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23일부터 제주도 캠프에 참여한다. 또한 김규남이 제주 캠프로 콜업되었는데, 우타 대타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김원형 감독이 직접 요청했다고 한다.
2. 2022 시즌[편집]
2.1. 시범경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http://obj-kr.the1.wiki/d/2a/c3/2af8a3cde73220d4d2ce2a2d6cd7ab6096df203a6cf8021431522ae01d6c0ecb.png)
2.2. 시즌 전망[편집]
2.2.1. 야수진[편집]
- 포수: 이재원의 부진으로 이재원, 이흥련, 이현석 세 명의 포수가 주전 자리를 두고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각기 블로킹, 송구, 컨택 능력[5] 에 단점을 보여준 선수들이라 상황에 따라 기용될 수 있다. 2군에는 상무에서 전역한 전경원과 지난 해 2군에서 많은 경기에 나선 조형우가 대기한다. 둘 중에선 전경원이 앞서고 있다고 한다.
- 1루수: 새로 영입된 외국인 타자 케빈 크론이 1루 베이스를 맡을 예정이다. 크론이 1루수로 출전하지 않을 때에는 지난 시즌 로맥의 이탈 이후 1루로 많이 출전했던 오태곤이나 최주환도 1루 수비이닝을 어느 정도 가져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까지 3루 수비에 결함이 있는 고명준과 임석진도 1루로 출전할 수 있다. 거기에 5월 전역하는 이거연도 후반기에는 1군에 얼굴을 비출 수도 있다.
- 2루수: 몸 상태가 정상적이라면 최주환이 주전 2루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김성현이 백업 선수 중 가장 우선시되고 김찬형의 입대로 안상현, 최항도 2루 백업으로 꽤 기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는 새로 영입된 김재현과 지난 시즌 막판 전역한 최경모도 기회를 받을 수 있다. 시즌 막판에는 최준우가 상무에서 전역해 가세할 수 있다.
- 3루수: 주전 3루수 최정의 입지가 튼튼한 편이다. 지난 시즌 2번째로 3루 수비이닝이 많았던 김찬형의 군입대로 김성현, 최항이 3루 백업을 두고 경쟁 구도가 예상된다. 김재현이나 오태곤, 케빈 크론도 임시 방편으로 3루로 출전할 수 있다. 고명준과 임석진 또한 3루 수비가 더 좋아진다면 3루 백업으로 고려될 것으로 보인다.
- 유격수: 박성한이 지난 시즌 후반기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풀타임 유격수로 기용될 것이다. 유격수에서도 김성현이 최우선 백업으로 고려될 가능성이 높고 2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최경모나 김재현도 기회를 쟁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좌익수: 가장 경쟁이 심한 포지션으로 우투수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수비가 좋지 못하고 좌상바 기질이 강한 이정범과 좌우 스플릿에 큰 차이가 없는 오태곤이 플래툰으로 기용될 수 있다. 또, 2021시즌 후 다시 타자로 전향한 하재훈이 경쟁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시즌처럼 경기 중반 수비 강화를 위해 김강민이 투입될 경우엔 최지훈도 좌익수에서 꽤 많은 수비이닝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가 외야 수비 가능할 후반기에는 한유섬이 좌익수로 옮겨올 것으로 예상된다. 팔꿈치 수술로 추신수가 시즌 초 수비에 나설 수 없고 지난 시즌 적지 않은 타석에 들어선 정의윤과 고종욱이 방출된 만큼 오준혁, 김규남 같은 1.5군급 선수들에게도 적지 않은 기회가 주어질 수도 있다.
- 중견수: 최지훈이 주전 중견수로 출전할 것으로 보이며 백업은 김강민이 자리해 지난 시즌과 다르지 않은 구성으로 시즌을 치룰 가능성이 높다. 2군에 있는 유서준과 최상민도 대수비-대주자 요원으로나마 콜업될 수 있다.
- 지명타자: 팔꿈치 수술을 받은 추신수가 전반기를 외야수가 아닌 지명타자로 보낼 예정이다. 케빈 크론이나 최주환 등의 선수들이 휴식 차 지명타자로 출전할 수도 있다. 그 외에는 외야 수비 능력이 떨어지는 이정범, 오준혁 또한 타격 성적이 좋다면 고려될 수 있다.
2.2.2. 투수진[편집]
- 선발 투수: 공개된 류선규 단장과의 스포츠타임 Q&A에 따르면, 외국인 선발투수 윌머 폰트와 이반 노바가 원투펀치를 이루고 국내 선발로는 노경은, 이태양, 최민준, 오원석, 김건우, 윤태현의 6명이 주된 후보군이라고 한다. 단, 문승원과 박종훈이 건강하게 부상에서 회복된다면 6월, 이르면 5월 말부터 다시 선발 자리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김광현이 복귀해서 선발진에 합류한다. 이외에도 지난 시즌 선발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조영우, 부상과 부진이 있었으나 반등을 노리는 이건욱, 지난 시즌 잠시나마 1군에서 선발로 얼굴을 비춘 조병현도 선발 후보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건욱과 조영우는 재활 중이다. 윤태현은 몸을 만들어야 하기에 당장 1군 선발로 올리지 않는다고 언급했으나 윤태현을 캠프 중 제주로 불러들이고 선발 후보로도 포함시켰다.
- 불펜 투수: 장지훈, 서진용, 박민호가 필승조를 맡을 것으로 보이며, 김태훈과 김상수가 어떤 활약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작년 1년차였던 장지훈이 80이닝을 던지게 되면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대체선발들이 불펜으로 합류하면 불펜진 보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서동민이나 신재영도 불펜에서 추격조나 롱릴리프 역할을 할 수 있고 지난 시즌 선발에 도전했다가 다시 불펜으로 전향하기로 한 김정빈도 있다. 2군에서 담금질 중인 김주온과 이채호도 예비 콜업 자원이다.
- 마무리 투수: 작년 후반기 마무리로 좋은 활약을 펼친 김택형이 마무리 투수를 맡을 것으로 보이며, 상황에 따라 장지훈이나 서진용을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장지훈은 2021 시즌에 전천후로써 어떤 상황이든 등판이 가능할만큼 필승조에서 쓰임새가 많고 서진용은 수많은 마무리 기회를 부여받았지만 멘탈적인 문제로 셋업맨에서 더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충분히 고민해봐야 할 문제이다.
2.2.3. 총평[편집]
3월 이전에는 지난 시즌처럼 중위권 전력으로 포스트시즌 경쟁을 하는 중위권 팀이라는 평가였다. 심지어 6월 박종훈, 문승원의 복귀 이전까지 선발진의 공백과 새로운 용병들의 적응 여부, 직전 시즌 불펜 과부하로 투수들이 부상 또는 부진의 우려가 큰 불펜진으로 인하여 하위권으로 쳐질 우려가 있어 힘든 시즌을 보낼 것 같다는 의견도 존재했다. 하지만 3월 8일 김광현이 복귀하게 되면서 지난 시즌과 달리 안정적인 3선발 체제가 확보되었고 박종훈과 문승원이 복귀하고 선발진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게되면 리그 최상위권 선발진을 구축할 수 있게되면서 상위권 경쟁을 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추게 되었다. 변수가 있다면 김광현의 계약이 늦어 리그 초반에 몸이 풀리지 않아 고전할 수도 있다는 것과 부상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되찾을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 그리고 직전 시즌에서 혹사를 많이 당한 투수들이 혹사의 여파로 부진 또는 부상 당하지 않는 것이 최대의 관건이다.